안~녕하세요 여러분!


복댕입니당~













요새는 날씨도 너무 춥고 어제는 눈까지 내려서 (흑흑)


약속은 무조건 카페! 카페! 카페!!!!!! 잖아요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 또


요즘 핫하다는 을지로 카페에 다녀왔어요.















 :: 카페 쎄투 :: 








쎄투?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만, 예전에 모 방송국에서


음악요정 정재형씨가 했던 요리방송에서 음식이 끝나면


쎄투!(이게 다야~)


라고 외쳤었던게 기억났어요. 물론 프랑스어였죠 (C'est tout)





(ㅎㅎㅎ한동안 정재형씨 매력에 푹 빠져있었던 복댕ㅎㅎㅎ)














카페 쎄투는 요새 잘되는 카페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간판 없음

좌석 약간

웨이팅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모두 용서가 돼요...


와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가격은 요로케...!


솔직히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음료양이 미니멀리즘^0^)


하지만 경제학의 기본원칙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가격이 결정 !^^


당연한거죠ㅎㅎ







저 같은 사진 고우ja가 찍어도


당장 엽서로 팔아도 될만큼 갬성적인 사진이


탄생한답니다...(물론제생각)



따듯하고 아늑한 느낌


역시 인테리어엔 간접등이....!





구석구석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게~


2인석이 가장 많고 중앙에 2개의  다인석 원형 테이블이 있답니당!







난 혼자지만 괜찮아


저분도 혼자니까...


외롭지 않아...


(아름다우셨던 여자분)






드디어 제가 주문했던 팔레트 토스트(8500원)이 나왔어요


정말 나무 팔렛위에 노릇노릇 구운 토스트 2장과 과일 약간, 사과꿀절임(?), 

분홍색 크림치즈가 나왔어요.



정말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이지 않나요?(=예쁜거에 환장하는 사람)



블랙커피(4500원)도 주문했었는데 그냥 아주 무난한 커피맛이었어요 :)






바깥풍경은 회색도시지만


모든 창에 커튼이 되어있어서


들어오는 순간 다 잊어버리게 되는 마~법~^^;(하핫)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말씀없이


제 테이블을 치우셔서 약간 당황했지만


전 이미 토스트를 전부 뽀개버렸기에...흐흐흐






(나도 하얀커튼...하얀커튼....!)







평일에도 웨이팅이 엄청 나다는


카페 쎄투!


저녁시간 말고 조금 일찍오셔야


여유있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일찍 닫기도 하고...


(3층에 노래'짱'이 있답니다^^;)













+) 조금더 자세한 정보

















복댕이의 힙쓰따 되기 대작전은 계속됩니다...



(1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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