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누구니?


복댕이에여



어서와서 앉으렴


여기가 어디죠?



Welcome to Bongsan House 


:: 봉 산 집 ::



4,6호선 삼각지역 13번 출구로 나와 3분 정도만 걸으면 눈앞에 봉산집이 뚠-!


여기가...췌돌붹이 맛집...봉산집인가요????????



일단 드루가 드루가 



자 이제 바쁩니다 복댕인 언제나 젤먼저 메뉴판 스캔 


내부는 엄..일반 오래된 식당 느낌이에요


기사식당?!! 맛집 스멜 물씬~


복댕인 (일단) 차돌박이 2인분 + 차돌막장찌개를 주문했습니댜



(흠흠 블로거 답게 밥상머리를 찍어보쟈)


(휑---)




미아내요 사실상 밑반찬은 별게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자 언제나 맛집은 바로 이 양념장(소오스으)!! 아주 중요한것 맞죠?



파, 고추 간장 등이 들어간 저 양념장이 또 기가 맥힙니다


짭짤+달콤 언제나 단짠은 사랑입니다♡



★★★복댕아~ 고기왔다~★★★


아...영롱한 자태를 보라.....


헤헤 한점씩 한점씩 모그꼬야~




뭔소리야 빨리 구워


(만.조.쿠)



아시다시피 췌돌 금방금방 익잖아여? 한점씩 굽다가 배고픔을 못면한다~


언능 구워서 먹읍시다 헤헿





사실 복댕인 이날 차돌박이를 처음 먹어봐쎄여 


차돌박이 볶음밥, 차돌된장찌개 등.. 수많은 차돌을 만나왔지만 구워먹지 않고 그 어찌 차돌을 알았다 하리오.....☆



이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꼬오기..


이...이건 그동안 알던 맛이 아니야...!!!!!


잘 익은 차돌박이를 양념장에 퐁당 (치덕치덕) ... 파 하나 , 고추 하나 (앙)



(그렇게 차돌박이 1인분을 추가해 총 3인분 드셨다고 한다..)

.

.

.


복댕이 사실 이 날 아쉬운 점이 하나있어요


바로 양무침 말입니다. 


복댕 양 옆 테이블 손님들이 모두 양무침을 시켜드셨다는 점!!!! 이건 복댕이가 아주 큰 실수를 했다는 겁니다 흡... 다음엔 꼭 너야




뭐 사실상 그 아쉬움은 이녀석이 모두 달래줬습니다


차돌막장찌개 !


후...밥한그릇 뚝딱!!! 이 막장이 말입니다...막장 너 대체 뭔데.. 하.........


사실 차돌보다도 더 만족한 차돌막장찌개!! 이거 밥비벼먹으면 기절 같이 나오는 신김치도 아주 시큼새큼 맛있어요(복댕은 신김치 중독)




찌개는 차돌이나 양을 다 구워먹은 후에야 나와요 (즉 불판을 다 쓴 후에)


왜냐면

 


찌.개. 널. 춥.게. 할. 수. 없.으.니.까.♡





캥냄쪽에 사시는분들 너무 멀어요...?


걱정마쎄요~




봉산집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쪽에도 있답니다 :)






<복댕이의 냉철하고 주관적인 평가>


1. 맛 ★★★★
 아아- 차돌박이란 이런 것입니까

이래 얇아서 이걸로 배가 부르나 싶었으나 

차돌박이 토스 아!!! 차돌막장찌개 스파이크!! 아 득점이네요!!!!!!!!!!!


2. 가격 ★★★

사실 차돌붹이 1인당 2인분 이상 먹어야 배부르다고 봅니다

이날 복댕이 7만원 정도 나왔답니다 참고!


3. 가성비 ★★
언제나 싸다고만 해서 가성비 좋은것이 아니지않습니까?

비싸긴 하지만 그 가격에 배신하지 않는 John 맛입니다

(국내산 육우, 한우는 사랑입니다)


4. 서비스 ★★★★
시크하면서도 친절하십니댜 처음먹는 티가 났는지 이렇게 먹으면 안된다고 쿠사리 뚜쒸 (민망) 헤헤

(더더더더더 친절하신 집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평가한 것이니 4개라고 해서 안친절한게 아닙니다!!)



※해당 블로그 게시글은 협찬을 못받는 복댕이가 직접 돈주고 사먹은 것이기때문에 매우 객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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