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Oh

안 녕 하 세 요

Oh                         Oh



여러분~!! 복댕입니다!!!!


후... 롱타임 노씨 롱롱타임 노씨가 아닐수 없네요


복댕이 인쉥 사는게 뭐있다고 갠잔히 바빴어요ㅠ 


물.론. 그 사이사이 먹는건 빼놓지 않았기에 업로드 해야할 글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제 뱃살이 되었다는 후문이죠^_^



일단 아아쥬 오랜만에 복댕이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홍대 홍대에끼에 있는 맛집!!


복댕이의 또다른 자아와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그곳에 나갔습니다 ㅎ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약 10분 가량 걸어가다보면 


We can see it....!



: : 장 작 집 : :




아 복댕이 사진 진짜 환상적으로 찍죠?


빛이 번지고 번져 발로 찍어도 이보단 낫겠다 싶은 멋진 간판사진^_^


복댕이 쵝오~




장작집은 뭔가 입구에서부터 당장 사진을 겁나게 찍어버리고 싶은 인테리아를 해놓으셨더군요


무엇보다도 복댕이의 침샘을 쭈압쭈압 자극한 것은 ...


보이시나요 여러분..?





뽜이아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이 아이들을 두니 더는 지체할수 없겠구나..


안으로 뛰쳐 들어갔습니다.





장작집 내부는 아주 조그맣고 심플하답니다


(미러볼 시강..ㅎ)


장작집에 갈땐 예약을 해주셔야 한답니댜


웨이팅이 있을수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장작에서 2시간? 정도 꿉어내야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주셔야한다고! (엿들었습니다^^)




장작집 기본 찬은 옛날 통닭을 생각나게 하네요 훗


치킨무, 겨자소스, 소금+후추, 사라다~


복댕이와 복댕의 어나더 자아는 


치즈누룽지통닭, 비빔국수, 생맥 2잔을 시켰답니댜!


사장님은 분명 두분이서 많을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ㅎ..많을수도..ㅎ.....




자 일단 비빔국수가 먼저 나왔는데요


꼭ㅎ.. 잡솨보세요


양배추도 푸우짐~ 비빔장도 푸우짐~


여기 또 비빔국수 맛집인지 약간 헷갈려버릴 정도로 


복댕인 비빔국수가 맛있더라구여 ㅎㅎㅎㅎㅎ



비빔국수가 나오자마자 약간 이성 잃을 뻔 했지만 

이따 통닭이랑 같이 사진 찍어야지 하고 참았답니다 ^0^




아 얼마나 뜨끈한지 사진이 뿌옇군요


절대 사진을 못찍는게 아닙니다 


일단 비쥬얼 매우 합격이에요 사진을 찍고싶은 맴이 들죠?



자 이정도 찍었으면 먹어야해요


사실...먹으면서 음~ 속에는 이게 들었구요 저게 들었구요~ 


자세한 샷을 찍는 것이 블로거의 자질이거늘...


복댕이 한입먹고 멈추지 못했어요...



일단 말로나마 설명해볼게여 ㅎ..


약간 퍽퍽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진짜 부드러워요


퍽퍽살조차 부드러워서 그냥 허겁지겁 먹었어요 


 왜 누룽지 통닭인가? 했는데 백숙 안에 쌀 넣는 것 처럼


저 닭에 밥이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철판에 납작하게 지져 버리면 누룽지가 돼죠


여기또 누룽지가 미쳤더라구요


조만간 복댕이 또 갈거니까 그때 자세한 설명을 더 올려버릴게요? ㅎ




그들의 예견된 미래...


사장님.. 둘이 먹기에 많다고 했좌나요...!!!!!!!


힛 >_<


암튼 너무나 맛있었어요 그치만 할말이 이것뿐입니다..


극찬만 하다 끝나버린 블로그 포스팅


끗-






<복댕이의 냉철하고 주관적인 평가>


1. 맛 ★★★★★
 닭을 쫙 찢어서 비빔국수에 딱 얹고 입 속으로 싸악 넣어주시면 천국

헤븐의 맛. 구운 닭은 싫어하는 복댕이지만 복댕이도 좋아해버린 그 맛


2. 가격 ★★★

2인 기준 닭 한마리와 비빔국수 하나를 시켰다면 2~3만원 정도입니다!!


3. 가성비 ★★
다소 비싸다 느낄 수 있으나 요즘 치킨 값이 을매나 비싸게요?

드셔보시면 아 값어치를 아주 뚠뚠똔똔하게 충분히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실겁니다 힛


4. 서비스 ★★★★★
사장님 유머뤄스 하신듯한 느낌적 느낌

솨장님이 젊으신듯 해요 영~ 하고 영~친절해버리더랑께요


이건 비밀인데 인스타에 사장님 양 많다고 미리 말하지 말아줘요 훗 하고 올렸는데 사장님이 인스타에 찾아오셔서 답글을 달아버림...;;;;;;; 

증말 소통하는 솨장뉨~



※해당 블로그 게시글은 협찬을 못받는 복댕이가 직접 돈주고 사먹은 것이기때문에 매우 객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부운!



제가 돌아왔습니다!
저 복댕이! 돌아왔습니다...



복댕의 블로그 들어와주시는 분들께서

뮤지컬 좋아하시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맞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바로




뮤지컬 레드북 후기!

(따단>0<)




:: 뮤지컬 레드북 ::





뮤지컬 레드북의 간단한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약혼자에게 파혼당하고

남편없이 혼자 꿋꿋이 살아가는 안나라는 여성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주우 짧게 요약..ㅎ)



뮤지컬을 보면서 흥미로운 점들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우선, 시대적 배경은 19세기 런던입니다.

당시의 여성은 남편이 없이는 자신에게 상속된 유산도 물려받지 못하고,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말하거나 쓰는 것이 금기시 되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여성들의 삶이 얼마나 고달팠을지 상상이 되시나요ㅠㅠ



안나는 여성에게 씌워진 그런 굴레들을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여전히 여성이 정숙해야 한다는 문화가

어떤 문화권에서든 만연한 걸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담은 이쯤하고ㅎㅎ)



여러 뮤지컬들이 그렇듯 한 배역에 더블캐스팅이 되어있어서

어떤 배우분으로 볼지 선택했어야 했는데요.



뮤지컬 레드북의 시작부터 함께한 유리아 배우님 캐스팅으로 보고싶었으나

친구들과의 스케쥴 조정으로 아이비 배우님 캐스팅으로 예매했어요!


장소는 세종문화회관의 M시어터에요.



아직도 한국 뮤지컬 시장엔 창작뮤지컬보다는 

외국의 뮤지컬이 번역되어 유통되고 있는게 다수입니다. 

수익성이 확실한 것들, 흥행에 성공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반응도 상당히 좋죠.



그런 환경 가운데,

한국공연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레드북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기 전부터 어떤 작품일지 마구마구 기대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일단 먹어야 움직이는 모임...







제가 먹은 접시(중 하나)에요^0^




(금요일 저녁이다 보니 웨이팅이..)

수사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바로 길건너 세종문화회관으로~~



요기서 M씨어터 쪽으로 들어가시면


짜잔!



복닥복닥합니당



(그날의 캐스팅ㅎㅎ)



역시나 로비엔 북적북적 많은 분들이 모여있고

예매권 수령한 뒤에

좌석을 확인하고




★중.요★

화장실을 미리다녀왔습니다.




공연중간에 나가게 되면

인터미션(쉬는시간)이거나 혹은 인터미션이 없는 공연은

다시 입장하기 힘들답니다ㅠㅠ





다들 찍으시기에

저도 한컷....ㅎ






뮤지컬에 시작되고 나서는

정말 완즈언히 몰입해서 봤네요ㅠ



사진촬영이 가능한 커튼콜~!!






아이비배우님 정말 그 작은 체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진부함의 끝)

진짜...소름이 쫙 돋았어요





뮤지컬 레드북 정말 추.천.합니다

다른 이름이 많이 알려진 뮤지컬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처음시작할때보다 많이 비싸지긴 했지만...)

노래도 스토리도 너무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ㅠ

OST팔고있었으면 당장샀을텐데...


궁금하신 분들은 유튭에 '레드북 프레스콜' 을 검색해보세용~

맛보기로 보실 수 있답니당




 | 뮤지컬 레드북 가격 

     

R석 85,000

S석 70,000

A석 55,000



할인혜택도 많으니 꼭꼭 확인하셔서 저렴하게 관람하세요~~



3월 말까지 계속 이어지는 뮤지컬 레드북!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과 나들이로 추천!왕추천!!!





























안녕하세요. 복댕입니다. 오늘은 제법 긴 글로 인사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입춘도 지나 겨울도 모두 끝나가는 마당에 제가 독감에 걸렸습니다.ㅜ^ㅜ




(최신유행 무조건 따라하는 사람=복댕)



어제부터 몸이 으슬으슬, 머리가 띵하고 이상하더니만 따악 이틀째가 되니까 근육통,발열, 두통이 한 번에 찾아오더라구요. 

바로 병원을 찾으니 A형 독감!!



빨리 털고 일어나보려고 독감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흡)




| 독감 A to Z!


우선 독감은 감기와는 증상의 발현과정이 다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에 잠복기를 며칠 가진 후 발현되지만, 독감의 경우는 두통, 오한, 발열,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또 다른 점은 독감과 감기는 쓰이는 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오늘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독감의 경우는 '타미플루'라고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 흔히 들었던 바로 그 약을 먹어야만 하고, 감기의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하는 '항생제'를 주로 처방한다고 하셨어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A형, B형, C형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은 A형과 B형이라고 해요. 제가 걸린게 바로 A형독감...ㅎㅎ



| 타미플루 복용법


타미플루의 경우 증상이 발현한 후 48시간이내에 복용해야만 효과가 크다고 해요. 타미플루는 5일치를 처방해주시는데 12시간 간격으로 1알씩, 만약 아침 7시에 먹었다면, 저녁 7시에 시간간격을 딱 맞춰서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또 타미플루는 메스꺼움이나 구토증상이 있을 수 있어서 약을 먹고 난 뒤 30분 내로 구토를 하면 약을 다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걱정하면서 타미플루를 먹었는데, 역시 식욕부진과 저는 관련없는 단어죠...^0^

저는 메스꺼움이나 구토증상은 없더라구요.


아참! 만약 공복이시더라도 시간은 꼭 맞춰서 타미플루를 드셔야 한답니다.


+) 타미플루 5일치와 기타 증상완화용 약 3일치해서 약값은 10000원 정도 나왔어요!




| 자가격리


A형 독감의 경우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고 보통 타미플루를 먹는 동안인 5일간 격리한다고 하셨어요. 모두를 위해서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고 만약에 갈 일이 생기더라도 마스크 착용 필수! 인거 아시죠. 또 기침 하실때도 손(X), 팔이 접히는 안쪽(O)에 해주시는 것이 전염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덧붙여 직장인 또는 학생여러분들은 격리의 필요성을 권고하는 내용의 의사소견서를 받아두면 여러모로 편리하겠죠?





이번 겨울 얼마남지 않았는데, 감기 또 독감! 정말정말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면 80%정도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내년엔 필히 독감예방주사를 맞아야겠어요 흑흑





다음번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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