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헬로우 안녕~ 복댕이에여

 

넘나 오랜만의 업뎃이죠? 매일 오고싶지만 복댕쓰 요즘 바빴어요 후...


오늘은 그냥 주저리주저리 복댕이의 부자되기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합니댜

 

 

열어분~

 

다들 일확천금의 꿈.....☆ 갖고있으신가여?

 

복댕이는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6개의 번호를 맞춰 인생역전을 하겠다는 꿈을꾸죠

 

 

네 저번주도 아주 좋은 꿈만 꿨어요 .. 하하하하하핳

 

맛있는걸 먹으려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땅을봐도 돈이 없고 복댕이의 잔고를 봐도 비어있네요

 

대체 제 돈은 누가 다 가져간거죠?

 

 

후.. 복댕인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우쭈쭈 사회초년생인데여

 

ㅎ..제 가장 친한친구 박봉이가 절 참 힘들게하네요

 

박봉이바보! 나빠!!!!

 

그래도 우리는 이 힘든 현실을 살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ㅣㄲ끼꾸꾺까

 

아아 힘내라 청춘이여 우리는 할뚜이씁니다

 

 

그래서 복댕인 이런저런 재테크 잡지식을 주워담고 실제로 얼마 전에는 훤드를 하나 들었답니다

 

사실 잘 모르는데..ㅎ 은행 아찌가 제 팔랑귀를 잡아 흔들어버리지 뭡니까



----------여기서 잠깐!----------


투자의 원칙이라고 하는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1. 들어서 잘 모르겠으면 투자하지마라


2. 가진 돈의 절반만 투자해라


3. 한 곳에 하지말고 분산 투자를 해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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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는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가진돈을 모두 한 곳에 투자했어요^^


(바보..?)


히헤헤ㅔ헤헤ㅀ헤헤헤헤헤헿



아무도 말하지마세요 내맘대로 할거니까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래서 사실 매일아침 펀드 수익률을 보면서 출근하는데 왜 때문에 일희일비 ..ㅎㅎ 


꼭 투자의 원칙을 지켜주세욥 하하하하핳



아무튼 그래도 복댕은 으른이 된 느낌이에요 



펀드 이름 뒤에는 갠쥐나게 알파벳이 막 붙어있는데요 이건 그냥 간지나게하려고 붙인건 아니구요 각각 의미가 있대요



##펀드 투자수수료 구분##

(펀드 이름 뒤 알파벳 주목)


A부터 E까지는 일반 투자자, F-I는 기관 전용인데요

기관 전용은 저와 상관이 없기에 일반 투자자와 관련된 부분만 알아봤어용


A

(선취 판매수수료 발생, 2, 3년 이상 장기투자에 유리)


B

(환매시 후취수수료 발생, 투자수익에도 수수료 O)


C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1년 미만 단기투자에 유리)


D

(선취/ 후취수수료 모두 발생)


E

(일반 펀드보다 판매비용 상대적으로 저렴, 인터넷 판매 전용)


※알파벳은 대문자 소문자에 따라 또 의미가 달라요! ※

e: 온라인 전용펀드

h: 장기주택마련펀드

(H는 해외펀드)

p: 퇴직연금펀드

s: 펀드슈퍼마켓에서만 판매되는 전용펀드



넵 뭐가 뭔지 사실 잘 모르구여 헿헤헤헿


선취 수수료는 당연히 먼저 떼간다는거죠? 그래서 내가 입금한 금액보다 기준금액은 더 낮게 책정될수 있어요 


낮은금액에 당황하지 안.코. 수익을 기다립시다...ㅋㅋㅋㅋㅋㅋ


복댕이가 가입한 펀드는 이름 뒤에 A-E 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선취 수수료를 떼가는 펀드고 인터넷으로 가입할수 있다 라는 것을 알수있지요!



사실 복댕인 투자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뭔가를 추천할 수도 더 자세히 알려줄수도없어욥... 미아내요


그래도 복댕이 몽총이 아니에요!!!


헤헤.. 더 정확한 지식은 투자전문가에게 물어보셔야 한다는것 꺄꺄꺆ㄲㄲㄲ


전 여러분의 재산을 책임지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복댕처럼 간이 작고 혹시라도 원금조차 잃어버릴까봐 걱정이 요따시만큼 되는 소심이라면 그냥 투자하지마세요 


매일아침 그대들의 모습은

OH       OH

 눈물

OH       OH


콩알 간에게는 무사히 내돈지켜주는 적금이 짱짱이시다하하하핳ㅎ


아무튼 여러분도 부자되길 바라며 오늘도 복댕이의 수다는 시끌벅적 라랄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복댕입니다.











잠실에 들를 일이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성수동에 들렀어요ㅎㅎ











성수동은 원래 수제화 공장 등 경공업 공장들이

빼곡히 모여있던 동네였는데,

지금은 젊은 예술가들, 카페들이 둥지를 틀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성수역에 내려서 

동네를 한 바퀴 쭈-욱 돌아보는데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스르ㅡ르륵 들어가봤어요.













:: 카페 레이어57(Layer57) ::





















복댕이가 그 카페를 발견한건

바로 이 골목에서였어요...




에헤

저게 뭐야?

(슥)





에헤?



에헤?



헤에에?



너모예쁘자나~~~~!!!!!




제가 사진 고자라 그렇지

실제로 보면 진짜 이뽀요...





가격표는 요렇게

갬성프리미엄 고려한 합리적 가격이었습니다^^;





이제 이런 사진도 찍을 줄 알고

기특해 복댕^^


(...)





요로케 세심한 디테일까지 신경쓴 곳은

아무래도 사장님 센스를 의심할 수 밖에


(미대 나오셨죠?^^)





넘나리 카와이한 쿠우키였지만

가격이 쪼까 비싸서 패스!





저런 화분인지 머시깽인지,,,, 


저런.


통은.

 

어디서. 


구하냐구여~~~


알려주세여~~~!!!!


(절규)









막혀있던 벽까지 거울을 활용해서

훠어어얼씬 넓어보이게!





볕이 잘 드는 자리에 앉아계시던 분의 그림자ㅎㅎ





초록색은 정말 사람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아요.

3-4인용 되는 짙은 녹색의 쇼파가 공간을 안정되어 보이게 만들어줬어요.

+ 초록화분





드디어 나온 커피!

저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쓴맛, 신맛, 구수한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조화롭게 느껴졌던 커피에요.

가격은 4000원!





따라쟁이 복댕~~






이렇게 의자를 다르게 배치한 것도 너무 예쁘죠!


(저 갈색 소파 훔쳐가고 싶었어요 하하)







해가 얼마나 잘드는지 느껴지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바로 맞은 편에 큰 창고건물이 있었어요.

전시, 혹은 영상작업 할 수 있을 만큼 엄청 넓은 공간이었어요.

(들어가보고 싶었....)




















곧 날이 따듯해지면

카페도 좋지만

한강에 가고 싶어요!



















한강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여러분, 아디오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복댕입니당~













요새는 날씨도 너무 춥고 어제는 눈까지 내려서 (흑흑)


약속은 무조건 카페! 카페! 카페!!!!!! 잖아요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 또


요즘 핫하다는 을지로 카페에 다녀왔어요.















 :: 카페 쎄투 :: 








쎄투?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만, 예전에 모 방송국에서


음악요정 정재형씨가 했던 요리방송에서 음식이 끝나면


쎄투!(이게 다야~)


라고 외쳤었던게 기억났어요. 물론 프랑스어였죠 (C'est tout)





(ㅎㅎㅎ한동안 정재형씨 매력에 푹 빠져있었던 복댕ㅎㅎㅎ)














카페 쎄투는 요새 잘되는 카페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간판 없음

좌석 약간

웨이팅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모두 용서가 돼요...


와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가격은 요로케...!


솔직히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음료양이 미니멀리즘^0^)


하지만 경제학의 기본원칙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가격이 결정 !^^


당연한거죠ㅎㅎ







저 같은 사진 고우ja가 찍어도


당장 엽서로 팔아도 될만큼 갬성적인 사진이


탄생한답니다...(물론제생각)



따듯하고 아늑한 느낌


역시 인테리어엔 간접등이....!





구석구석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게~


2인석이 가장 많고 중앙에 2개의  다인석 원형 테이블이 있답니당!







난 혼자지만 괜찮아


저분도 혼자니까...


외롭지 않아...


(아름다우셨던 여자분)






드디어 제가 주문했던 팔레트 토스트(8500원)이 나왔어요


정말 나무 팔렛위에 노릇노릇 구운 토스트 2장과 과일 약간, 사과꿀절임(?), 

분홍색 크림치즈가 나왔어요.



정말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이지 않나요?(=예쁜거에 환장하는 사람)



블랙커피(4500원)도 주문했었는데 그냥 아주 무난한 커피맛이었어요 :)






바깥풍경은 회색도시지만


모든 창에 커튼이 되어있어서


들어오는 순간 다 잊어버리게 되는 마~법~^^;(하핫)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말씀없이


제 테이블을 치우셔서 약간 당황했지만


전 이미 토스트를 전부 뽀개버렸기에...흐흐흐






(나도 하얀커튼...하얀커튼....!)







평일에도 웨이팅이 엄청 나다는


카페 쎄투!


저녁시간 말고 조금 일찍오셔야


여유있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일찍 닫기도 하고...


(3층에 노래'짱'이 있답니다^^;)













+) 조금더 자세한 정보

















복댕이의 힙쓰따 되기 대작전은 계속됩니다...



(1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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