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복댕입니다.











잠실에 들를 일이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성수동에 들렀어요ㅎㅎ











성수동은 원래 수제화 공장 등 경공업 공장들이

빼곡히 모여있던 동네였는데,

지금은 젊은 예술가들, 카페들이 둥지를 틀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성수역에 내려서 

동네를 한 바퀴 쭈-욱 돌아보는데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스르ㅡ르륵 들어가봤어요.













:: 카페 레이어57(Layer57) ::





















복댕이가 그 카페를 발견한건

바로 이 골목에서였어요...




에헤

저게 뭐야?

(슥)





에헤?



에헤?



헤에에?



너모예쁘자나~~~~!!!!!




제가 사진 고자라 그렇지

실제로 보면 진짜 이뽀요...





가격표는 요렇게

갬성프리미엄 고려한 합리적 가격이었습니다^^;





이제 이런 사진도 찍을 줄 알고

기특해 복댕^^


(...)





요로케 세심한 디테일까지 신경쓴 곳은

아무래도 사장님 센스를 의심할 수 밖에


(미대 나오셨죠?^^)





넘나리 카와이한 쿠우키였지만

가격이 쪼까 비싸서 패스!





저런 화분인지 머시깽인지,,,, 


저런.


통은.

 

어디서. 


구하냐구여~~~


알려주세여~~~!!!!


(절규)









막혀있던 벽까지 거울을 활용해서

훠어어얼씬 넓어보이게!





볕이 잘 드는 자리에 앉아계시던 분의 그림자ㅎㅎ





초록색은 정말 사람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아요.

3-4인용 되는 짙은 녹색의 쇼파가 공간을 안정되어 보이게 만들어줬어요.

+ 초록화분





드디어 나온 커피!

저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쓴맛, 신맛, 구수한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조화롭게 느껴졌던 커피에요.

가격은 4000원!





따라쟁이 복댕~~






이렇게 의자를 다르게 배치한 것도 너무 예쁘죠!


(저 갈색 소파 훔쳐가고 싶었어요 하하)







해가 얼마나 잘드는지 느껴지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바로 맞은 편에 큰 창고건물이 있었어요.

전시, 혹은 영상작업 할 수 있을 만큼 엄청 넓은 공간이었어요.

(들어가보고 싶었....)




















곧 날이 따듯해지면

카페도 좋지만

한강에 가고 싶어요!



















한강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여러분,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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