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복댕입니다.




오늘은 낮에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ho!






여기는 가게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밖에서 볼때나 안에서 볼때나 너어어어어므 이뻐여(+갬성...)






이쯤 되면 제가 엄청나게


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는 거


아실텐데요(^^)







인사올립니다.






:: 카페 민님(cafe MINNIM) ::











성신여대 로데오 거리를 지나 성신여대가 보이는 4거리로 나오면 


예쁜 카페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데요ㅎㅎ







한옥카페이기도하고 갤러리카페이기도한 이 곳은


정말


예뻐요....







항상 지나다니는 길이라


들어가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제 들어가봤어요.







잎을 저렇게 행잉한것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오열)






행잉 플랜트 천집니다 여기


(이렇게 보니까 살짝 무서운 것도 같고,..)


호호호


그래도 예쁘죠?ㅎㅎ





저는 날이 추운데 볕은 좋아서


따뜻한 라떼를 시켜봤어요^0^


(그냥 마음대로 시켰다는 뜻)


가격은 4000원




+)메뉴가 많으니 천천히 골라보세용




음료를 자리로 가져다 주셨어요!





가만히 앉아서


음악도 듣고, 다이어리도 쓰고


아주아주 기분좋게 한가로운 시간이었어요!





아날로그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서


작품활동도 해보았답니다. 


크크





(구린가요?히히히)




마당을 둘러싼 창에 프린팅이 예뻤어요





"나는 내 인생에 넒은 여백이 있기를 원한다 "




복댕이도 복댕의 삶에 넓은 여백이 있기를 바래요.



.


.


.



바쁘게만 사는 삶도 말고


놀기만 하는 삶도 말고


제 삶 구절구절에,


마음에,


넓은 여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감상에 빠진 복댕은 포스팅을 마무리하지 못하는데...)










ㅎㅎㅎ


여러분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만나요~


감성한옥카페 민님 끝!













(나머지 감상에 빠지러 간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복.댕 인사올립니다.






아주우 오랜만에


리태원 밤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욧^0^







오늘의 컨텐츠는 바로


피.맥 입니다.








치맥은 식상하다~


피자와 맥주의 환상궁합!(눈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맥주안주로는 짭쪼롬한게 딲!인데


여기 피자 잘합니다.











※ 음~ 이 집 피자 (참) 잘해~ ※












:: 호머 피자 ::









여기는 이태원역과 한강진역의 따악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조금 더 가까운 곳은 한강진역인 것 같아요(3번출구^^)










한강진역 3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걷다보면


현대라이브러리건물 조금 지나서 왼편 골목에 있답니당



초록색 네온사인을 확인해주세욧!!






흑.. 갬성ㅠ


인테리어며 음악까지 취향저격입니다...






제 친구는 필스너(5000원) 저는 제 최.애.맥.주.인 페일 에일(9000원)을 시켰어요


양은 필스너가 훨 많아서 손해본 느낌...ㅜㅜ


(=일단 양이 중요한 사람 헤헤)







4 - 5인 정도 넉넉히 앉을 다인석도 있습니당


(전체적으로 엄청 큰 가게는 아니에요)






요정도








나머지 좌석은 요렇게 2인좌석이 많답니당ㅎㅎ


연인분들 혹은 여자분들이 많았어요ㅎㅎ


어두컴컴하고 응? 맛있는 음식에 응? 알콜도 팔고? 응?


ㅎㅎㅎㅎㅎ


을매나 좋게여?


ㅎㅎㅎㅎㅎ


.

.

.





(죄ㅣ송)





갬성허세샷1.jpg



갬성허세샷2.jpg







드디어ㅠㅠ


기다리더 핏짜들이 나왔네요







 시켰던 메뉴 




1. 소프레사타 : 5000원 / 한조각


가장 무난한 피자맛! 어디다 내놓아도 


음~ 이건 맛있는 피자.




2. 스파이시 라구 : 5000원 / 한조각


입에 넣으면 신기하게 족발맛이 나는 피자


피자에서 족발맛이 나는 일석이조 피자!^_^





★★★ 3. 화이트 트러플 : 6000원 / 한조각 ★★★


크으... 가장 맛있었던 피자에요


트러플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쥬 그냥 Fan장하실듯한 맛


저랑 친구도 이거 하나 더 시켜 먹었어여...




요렇게^q^(쥬르ㅡ륵)






저는 친구와 세가지 피자를 시켜서


두 조각으로 만들었어요^^







1 + 1 + 1 =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사진을 두번이상 찍으면


손이 떨려요


얼른 먹어야 해요...





+) 가격표는 요렇게 첨부드립니당♡ 












(아까 암시했듯...)



양이 부족했던 저는 그만,, 


와인(하우스레드;7000원)을 시켜버리고 말았어요...


무려 와.맥.






하룻저녁에 피맥와맥을 한번에...(정말 돼지런한 복댕^^)


다이어트결심글이


민망해지는 순간이네요^&^








와인도 치즈같이 짭쪼롬한 음식이랑 잘 어울려서 그런지


피자랑도 찰떡같이~ 응? 아주 그냥


잘어울렸어여(흐뭇)







※주의※



입구의 리얼 인더스트리얼(디자인)에 놀라지말고


그대로 컴인 하시면 됩니당 호호





<복댕이의 냉철하고 주관적인 평가>


1. 맛 ★★★★☆

메뉴가 엄청 간단해요. 피자와 마실것 끗

피자는 도우까지 증말 맛있습니다. 특히 아까말씀드린 화이트 트.러.플.♡


2. 가격 ★★★☆

배를 채우려고 호머피자에 온다면 조금 비추ㅎㅎ

양이 많으신 분들이 배부르게 드시면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요 흑...


3. 가성비 ★★★★
식사하시러 오시면ㅠ 가성비가 조금 구리지만

정말 밤나들이에 가볍게 피맥하기엔 최~~고~~~


4. 서비스 ★★★★★
직원 분이 두 분 계셨는데 무쟈~게 친절하시지도 무쟈~게 무뚝뚝하시지도 않은

그런 분들이셨어요ㅋㅋㅋ 하지만 메뉴가 나올때 설명을 엄청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쟈



※해당 블로그 게시글은 협찬을 못받는 복댕이가 직접 돈주고 사먹은 것이기때문에 매우 객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이헬로우안녕? 복댕입니댜

 

롱타임어고 아주 먼옛날 복댕은 광장시장 & 방산시장 근처에 살았었드랬죠

 

방산시장이 가깝다는 것은 두잇유아쎌프(Do It Yourself)를 즐기기에 아주 좋았지요

 

 

췃헐렛(초콜렛)도 만들고 딮휴져(디퓨저)도 만들고 쿡히(쿠키)도 만들고...

 

 

 

하지만 복댕이는 이제 광장시장 & 방산시장과 멀어져서 한동안 DIY세상과 이별을 햇었어여

 

 

그러다 얼마전!!! 디퓨저를 만들어달라는 의뢰인이 있어 방산 맑헷으로 나들이를 떠났숩니댜~~

 

나들이 쪼오하!!!!!!!!!!!!!!!!!!!

 

 

 

 

## 복댕이의 방산시장 나들이 ##

 

방산시장은 지하철 이용시 2, 5호선 을지로 4가역이 가장 가깝구유~ 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서 내려주시니 더더 가까워유

 

복댕인 을지로 4가역 4번 출구로 나가 방산시장을 향해 골목을 샤샥 헤쳐나갔쥬

 

 

아아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요

 

왜냐면 방산시장 곳곳에는 또 오오래된 맛집들이 숨어 있그든녀?

 

또또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복댕이가 맛집을 그냥 못지나갑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재료 사고 먹으러갔어요...ㅎ)

 

 

복댕이가 어디를 갔누냐?

 

 

::우래옥::

 

 

월요일 휴무

매일 11:30 ~ 21:30 명절 휴무

 

 

(Daily 포스팅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맛집.... 먹는 게 복댕의 일상이니까^^) 

 

암튼 방산시장에 들러 디퓨저 재료를 산 복댕인 배가 고파졌어요

 

 

우래옥 입.장. !

 

 

우래옥의 인테리어는 옛날스러운데 갱장히 서빙시스템은 체계적이고 현대적이랄까요...ㅎ

 

예 그럽디다...ㅎㅎ

 

 

 

일단 찍어는 봤는데 메뉴판이 잘 안보이나요....ㅠㅠ

 

 

우래옥의 인기메뉴는 바로 불고기와 평양냉면!!!!!

 

 

하지만 갈비탕 또한 맛있다는 말씀!!!!!

 

그냥 다맛있다는거죠? ㅎㅎㅎㅎ

 

 

불고기는 다음에~_~ 복댕인 평양냉면과 갈비탕을 주문합니다!!!

 

 

는 청천벽력.... 복댕님 갈비탕이 다 떨어졌어요..^^

 

 

(오열)

네.....???????????왜요...?????

 

 

복댕이의 방문시간은 토요일 2시경이었는데요

 

줄 안서도 된다고 좋아했는데.... 이미 맛있는거 다 사람들이 ....

 

왜 내껀데 왜!!!!!!!!!!!!!!!!!!!

 

 

실망한 복댕인 아쉽지만 육개장평양냉면을 시켰어요..

 

 

그란데 말입니다?? 복댕인 음식이 나온 이후 말을 잇지 못하게 됩니다.

 

 

 

평양냉면은 보통 엥? 밍밍해, 정말 심하게는 걸 RE 를 빤 물을 마시는 것 같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래옥의 평양냉면은 육수가 그자체로 밍밍하지 않고 구수허고 달짝지근허니 맛있어요 아 평양냉면 맛없자나~싱거워~ 하시는 분들

 

우래옥은 다릅니다^^ 잇츠 디뻐런뜨

 

 

근데 사람들 여러분들...??? 웬걸.... 우래옥 육개장이 대존맛인거에요...

 

大 John 맛

 

한자 영어 한국어

 

온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맛

.

.

.

(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젼 캡쳐)

 

미쳤나요????

 

여러분이 기억해야할 사실

 

아 여기 오래된 곳이다, 전통이 있어보인다 하는 맛집은 다 맛있어요

 

 

평양냉면도 맛있긴 하지만 복댕인 이날 육개장에 꽂힙니다.

 

육개장,, 절대 체인점에서 먹던 육개장과 비교할수없어요 절대 인위적인 맛이 아닙니다...

 

MSG로 만든게 아닌 것 같은데도 MSG중독인 제 위장을 행복하게했어요

 

이건 정말 뭐랄까 다시다를 쓰지않고 온전히 멸치와 다시마 등등 자연의 재료로 우려낸 MSG 따라올테면 따라와바 라고 말하는 맛...

 

후... 아무튼 대만조쿠 해버린 복댕인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자, 디퓨저 만들어야져^^

 

 

사실 뭐...만드는 법을 적기도 민망하지만

 

디퓨저 베이스 7 : 3 오

 

끗- 끝이에요 여러분

 

※정말 와따시 중요한 사실있어요 오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디퓨저가 어느 순간 멈춰서 줄어들지 않아요..ㅠ 웬만하면 저 비율을 맞춰주시고 혹시 향이 좀 연했으면 좋겠다 하시면 베이스 8, 오일 2 비율로 넣어주세요

 

 

암튼 복댕인 네이처박스라는 곳을 애용한답니다

 

 

 

베이스는 요로코롬 다 배합돼서 나오구요

 

(복댕이가 거의 1년 전에 산건데 아직도 쓰고있어요 허허헣ㅎ 이번에 만들면서 거의 다쓰긴했지만요)

 

 

킁킁 열심히 냄새 맡아서 오일 향만 골라와서 비율 잘맞춰 섞으면 끄읕-

 

 

 

라임바질&만다린의 향은 조말론 향수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남성들도 선호하는 향이에요 후훗-

 

네이처박스의 제품에 간혹 같은 이름인데 (E)가 붙어 있어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 있을텐데요

 

천연이냐 아니냐에 따라 E가 있거나 없는거에용

 

복댕인 차이를 잘 몰라도 천연이면 다 좋은거 같으니까 E 붙은걸로...*_*

 

 

 

잘 배합한 디퓨저 액은 요로코롬 아기자기 이퓨리~한 통에다가 넣어주면 끗

 

보통 베이스도 오일도 너무 잘나와서 요즘 디퓨저 만들긴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아여

 

오늘도 역시나 말많은 복댕쓰~~

 

약 3주전 주말 복댕의 하루였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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